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워홀ing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워홀 꿀팁 생활팁

유온uon 2023. 3. 19. 16:23


크라이스트 처치 기준.

기본적인 매너 내지 생활팁 풀러옴.
(+처음에 몰라서 당황했던 것들)


1. 인삿말

기본적으로 안부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음
점원: Hello How are you? ^^
나: Good^^ How are you?
점원: Great^^
용건

이런 느낌. 바로 Hi. What can i help you? 등등으로 바로 본론 들어가는 분들도 있으나 물음 당했다면 나도 물어봐 줘야함.

*마오리족 인삿말인 키아오라~ 는 거의 안 쓰는 듯. 2주 동안 나이 있으신 분이 쓰는 거 딱 한 번 봄.

모르는 사람이랑도 눈 마주치면 대충 웃으면서 헬로^^해주기.



2.  횡단보도, 신호등, 길건너기


이렇게 생긴 걸 누르면 비로소 빨간불이 들어옴. 초록불로 바뀌면 건너는데 신호가 굉장히 빨리 바뀜. 빨간불 깜빡깜빡 거릴 때는 건너도 되긴 하나, 사람 없을 땐 차도 지나갈 수 있는 신호라 조심해야 됨.

횡단보도가 없는 주택가 한복판은 차도 별로 없으니 눈치껏 건너주면 됨.

생각보다 보행자를 기다려주지 않음.(한국보다는 47291936489291배 정도 보행자 생각해주긴 함)


3. 버스 타기

크라이스트 처치의 버스 카드는 메트로 카드임
Metro card는 메트로 카드 파는 데서만 팜.
한국 교통 카드처럼 아무데서나 팔지 않는 다는 게 꽤나 충격. 양식? 같은 것도 써야 했는데 주소 없어도 visitor라고 적어 내면 됨. 카드는 5달러. 충전해서 쓰는 선불식 카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는 탈 때만 찍으면 됨.
앞문으로 타서 뒷문으로 내리기.
*버스 탈 때랑 내릴 때 기사님께 인사해야 됨
탈: Hello^^
내: Thank you^^


버스비 5천원? 막 이런데 물가 오르고 서민들 힘들어지는 시즌 되면 가격 조정해주는 듯.


인터체인지. (정류장)
버스가 서는 곳이 지정돼 있는 게 아니라 버스 도착 직전에 방송과 티비로 몇 번 정류장에 서는지 알려줌.


이렇게 모니터로 확인하고 타면 됨.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
버스 안내 방송 없음. 구글맵 보면서 호시탐탐 기다렸다가 내릴 정류장에서 stop 눌러야 함.



4. 과일, 채소 사기


카운트다운이나 팩앤세이브처럼 큰 마트는 주변에 있는 비닐에 담아서 근처 저울에 가서 상품명 찾아서 스티커 붙이면 되는데(한국이랑 비슷)

작은 마트는 비닐에 담아서 계산대 가져가면 거기서 가격 체크 해줌.


5. 프린트


도서관에서
Can I get a temporary ID for print?하면 사진같은
임시 비번 줌. 한 장 당 0.2달러고 직원한테 충전해 달라할 수 있음. 뽑을 만큼 충전 ㄱ ㄱ


Usb있으면 프린터에다 로그인 하고 뽑으면 되고
(근데 워드파일, 피디에프 다 안 됨)
없으면 개인 메일로 파일 보내놓고 옆에 컴퓨터에 로그인해서 인터넷 접속한 담에 프린트하기+프린터 가서 로그인하면 내가 프린트 하려던 문서 뜸.



6. 설거지

여긴 석회수 아니라 한국처럼 설거지하고 물 묻은 그릇 자연 건조 시켜도 됨.



7. 마라탕은 영어로

Mala hot pot


첨에 Mara인 줄 알고 구글 서칭하다가 잔뜩 실망했었음..